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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제목[2018-09-05] 수리남 기도편지입니다2020-09-30 21:05
작성자 Level 10

수리남을 사랑하시고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동역자 여러분들께!

 


학교는 방학을 했지만 남은 처리할 일들이 많아 저는 아직 수리남에 있습니다.


 


학교이야기


재시험을 치룬 12명중 7명이 합격해서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30% 조금넘는 합격률에 마음이 아프지만 졍글에서 낮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것을 생각하면 그래도 감사합니다. 새학년이 10월 1일에 시작합니다. 새학년에는 좋은 믿음의 교사가 많이들어오고 실력있는 학생들이 들어와 공부하며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숙사 이야기


죤은 지난 29일 이곳 수리남에 있는 유일한 대학의 경제과에 등록을 하고 9월 26일부터 수업이 시작됩니다. 지난번에 재시험을 치룬 죠니는 하나님의 은혜로 합격해서 학교에 등록했습니다. 또 팔에 기름 덩이가 있던 요사야도 수술하고 잘 회복되고 있습니다. 제가 수리남을 비우는 기간에 저들이 스스로 밥을 해먹고 학교와 기숙사는 물론 저희 사택까지 관리해 주게 됩니다.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옥선교사 이야기


지난 월요일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은 이선교사는 다 좋은데 약의 부작용으로 제대로 먹지 못하여 힘들어하고 있고 또 추위와(?) 싸우고 있습니다.


저는 9월 4일 미국으로 들어갔다가 9월 10일 출발해서 9월 11일 저녁에 한국에 도착하게 됩니다. 아직 언제까지 한국에 있어야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고가는 세 교회를 위해서도요.


여기 이성옥선교사가 쓴 글을 싣습니다. 읽고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9월 3일 오후 1시(한국시간)에 왼쪽 무릎 수술을 받습니다.


 


[이성옥선교사 편지]


기도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내일 오후 두 번 째 수술을 앞두고 그동안의 경과와 기도부탁을 위해 간단히 보고드립니다.


첫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어제까지 물리치료 세 번 잘 받았습니다. 회복이 빨라 모든 의료진들이 놀랄 정도였습니다. 수술받지 않은 사람 같다고요.


그런데, 제게 감당하기 힘든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수술 첫 날 밤에 느꼈던 추위는 악몽과도 같았습니다. 또 하나는 제게 사용되어지는 항생제입니다. 부작용으로 식사하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온 것을 고백드립니다.


1. 내일 왼쪽 무릎 수술도 잘 되고 오른 쪽 무릎처럼 빨리 회복되도록


2. 추운 것 때문에 고생하지 않도록


3. 항생제의 부작용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다시 기도부탁 드리며, 변함없으신 사랑과 기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줄 믿으며


서울 선한 목자 병원 203호실에서


이 성옥드림


 


2018년 9월 2일


수리남에서 안석렬선교사드림


(홈피 http://www.suriname.or.kr)


Katalk +597 8805283 안석렬/ +597 8701746 이성옥


Ahn, Seok Ryeol & Lee, Sung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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