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방문한 한국은 너무 낫설게 느껴지는데 부족한 저희들을 위해 기도해 주실 뿐 아니라 병원까지 방문해 주시는 사랑에 너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별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엊그제 학교 교장으로 수고하는 봉소(Wonso)교장으로부터 이멜을 받았습니다. 내용인즉 문교부에서 불러서 갔더니 자기를 다른 일반학교의 수학교사로 발령을 내리고, 저희 학교에 새 교장을 보낸다고 한다는 것 입니다. 저희 학교는 사립학교로서 문교부와 의논하고 믿는 교장을 받아들였는데 저희에게 한 마디 의문도 없이 교장을 바꾼 것 입니다. 이 문제로 기도하는데 다른 교사 블랜만(Blenma)이 다시 이멜을 보냈습니다. 교사들은 이번 처사를 받아드릴 수 없어 교사노조에 이야기하여 다시 봉소교장이 우리학교에서 일하도록 투쟁하겠다고 합니다. 저희가 한국에 나와있는 상황이라 더 문제 해걀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저희는 봉소교장이 다시와서 일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기쁘신 뜻이 어디있는지 함께 찾고 문제가 해결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성옥선교사소식 9월 3일 두번째 수술을 받았으며 회복속도가 빨라 지난 금요일(14일) 퇴원하였습니다. 28일에 가서 정기 점검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 수술부터 3개월까지 정기 점검을 받아야하지만 다 채우지 못할것 같습니다. 아마 1년동안은 조심하여야하며 재활도 해야 합니다. 속한 회복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2018년 9월 17일
안석렬선교사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