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home > 선교 미션> 선교지 소식

home > 선교 미션> 선교지 소식

선교지 소식

제목[2019-03-24] 김효준 권사 아이티 방문 시리즈 - #6 - Haiti Mission trip log by HJ Kim2020-09-30 21:09
작성자 Level 10

6월 19일 아침 빌립보서 1: 6-7

선교지 마지막 예배였다. 오늘의 말씀이 내게는 엄청난 축복이었다. 내가 하는 것이라면 하다 금방 중지 할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면 주

의 날까지이 말씀이 이루기까지 또한 내가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리라 확신하기에 소망이 된다. 우리 교회에서 여전도회 2박 3일 수련회만가도

돌아 오는 날이 즐겁다. 그런데 어제 온 것 같은데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는게 너무 아쉽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다. 선교사님은 물론이

고 아이티가 자꾸 눈에 밟힐 것 같아 그리고 갑상선암을 치료 받았다고 음성도 힘이 없는 분을 두고 오는데 마치 내 형제를 두고 오는 것만 같다.

그분이 또 내 여동생 선교사와 나이가 같은 분이다. 주 안에서 만이 아니고 혈육의 형제같다. 신학생들과 교회에서 보았던 사람들이 다 걸리고 존

경 스럽기도 하고 무어라 확실한 표현이 생각나지 않는다. 오는 길에 비행기 갈아 타는 곳에서 선교 위원장님의 대접을 받아 점심을 먹으면서도

생각은 아이티에 가 있었다. 이 마음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눈으로 한번 가서 현장을 보고

하나님이 주신 감동을 받으면 이해가 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나를 선교지로 보내신 것 같다. 백문이 불여일견 보지 않으면 모른다. 나는

무엇인가 알게 하신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다. 평생에 선교의 열정도 없고 꿈도 없던 나를 보내 주셔서 새 영혼들을 만나 막상 복음을 전하는 것은

여기서 하는 것 같이 체계적인 것은 못했지만 그들을 붙잡고 기도할 때는 힘이 나고 불쌍하고 정말 간절한 기도가 되었다. 어제는 산골 교회에서

기도하는 중에 그 교회 목사님이 성령의 인도로 큰소리로 기도를 하시는데 하나님 앞에 감사 했다. 나 같은 무지하고 추한 죄인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하고 돌아 가서도 진정 아이티를 위해 기도하도록 성령님께 부탁하고 내 남은 여생을 오직 하나님께 그리고 마지

막 날까지 복음을 위해 살도록 힘쓸것이다. 선교사님의 몸이 약해 나이보다 늙고 쇠약해 보이는 것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영적으로 뜨겁고 분명

한 목표때문에 흔들리지 않음을 보고 감사하며 기도할 것이다. 내가 여기 오게 된 동기 부여를 장기수 목사님을 통해 하셨다. 내가 가장 축복 받

은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볼티모어 교회로 인도하시고 올바른 신앙관을 가지게 한 것이다. 좋은 목사님들을 만나는 것은 복중에 복이다. 모든 것

다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끝으로 선교간다고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신 분들께 그리고 사랑전도회에 감사드립니다. 비전 트립 일

회 대원들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 할렐루야!! 일어나라 ****


인생을 살면서 어느해고 목표를 세워 보고 꿈도 가져보고 깊은 생각을 하며 살게 마련인것 같다. 그런데 금년 우리 볼티모어 교회 표어 “예루살렘

과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는 내게 가장 크고 잊지 못할 비전으로 도전해 주었다. 인생의 끝자락에 와서 새로운 도전을 받게 된 것은 힘이고 확실

한 꿈이 되살아 난 것이다. 아이티 비전추립이 우리 볼티모어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축복의 기회라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짜여진 울타리 안에

서 맴돌던 우리에게 시야를 넓혀 영혼의 축복그릇을 키워 주시는 것을 생각하며 이 안에 내가 속해 있다는 것이 복되다는 긍지를 느낀다. 앞으로

의 일은 꿈이 있고 성령 받은 자들을 통해 하나님이 이끌어 가실터이니 항상 마음에 준비하고 깨어 있으면 된다. 축복받은 볼티모어 교회여!! 일

어나세요. 이사야 45:2-3 말씀 내가 네앞서가서 험한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중의 보화와 은밀한 중에 숨은

재물을 네게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르는 자가 나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줄 알게 하리라. 이사야 60장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로 시작하여 전장을 읽고 묵상해 보세요. 외치세요. 주어진 기회를 놓치면 후회하고 애

써도 때는 다시 오지 않습니다. 기회를 포착 할줄 아는 자가 성공하며 부끄럽지 않게 살 것입니다. 인간의 지혜와 지식이 하나님의 뜻을 가리우는

데 덕이 되지만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길은 방해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전심으로 기도하는 것 밖에 없으니 다른 길 찾지 말고 기도

합시다. 성경은 믿음으로 하지 않는 모든 것이 죄니라 하셨는데 기도하지 않고 하는 일이 바로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이 될 것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아 하는 일 중에 복음전파 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을 겁니다. 그런데 이일은 성령의 힘이 아니면 할 수 없을 겁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성령을 받기

위해서는 말씀대로 순종하고 전혀 기도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교회는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고 예수를 믿고 구원 받기 위한 것이 목적이 잖아요?

사랑하는 볼티모어 교회여!! 우리는 계시록 3장 8절 빌라델비아 교회 에게 하신 말씀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

치 아니하였도다.” 이런 칭찬의 말씀을 들을지언정 계시록 3장 15절 말씀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하신 말씀을 들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기분이 좋다고 일하고 기분이 나쁘다고 안 하면 그것은 바로 기분이 나쁘면 천국에

가지 않겠다는 말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온 인류의 죄를 다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께서 꼭 기분이 좋아 웃으면서 죽으신게 아니잖아요?

힘들고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나를 위해 죽으신 성자 하나님 그 사랑을 생각하며 마음에 확실히 구주를 모시고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모시고 살아

그 힘으로 세상을 이겨 천국까지 이르시길 빕니다. 아이티 선교는 이미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기에 우리가 한다 안 한다 선택권이 없고 다만 모두

의 힘을 합해 순종하는 것이 복된 길이지요. 주라 그리하면 돌려 줄 것이니 곧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안기워 주리라. 아멘 만 입이 있어도

감사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copyright © 볼티모어교회 All rights reserved

small_c_popup.png

contact Us